5.25 kbo 삼성 vs 기아



믿었떤 안지만이 무너지며 연패의 늪에빠진 삼성은 웹스터를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9일 한화전에서 5.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된 웹스터는 최근 4경기 연속 6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고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악몽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기아의 이어 던지기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단 2득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는게 매우 아프게 느껴질듯하다.
게다가 이번엔 양현종이다.
안지만의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의 여파를 가져올것으로 보인다.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달린 기아는 양현종이 시즌 3승도전에 나선다.
19일 두산전에서 4.2이닝 7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는 양현종은 그 여파에서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양현종이라면 긴 부진을 없을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4득점에 그친 기아의 타선은 역시나 홈에비해서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문제점을 꾸준히 끌고 간 상황.
하지만 동점 상황에서 안지만을 무너뜨린건 분명히 큰 소득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불펜이 승리를 지켜준것이 매우 반가운 소식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