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mlb 애틀랜타 밀워키



타선의 부진이 또한번의 패배를 낳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마이크 풀타네비치를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전한 풀타네비치는 투구의 안정감이 지속되지 않고있다.
좋을때의 투구는 가히 에이스급이라 부를만 하지만 그렇지 않을떄는 배팅볼 투수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5안타 1득점에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 꾸준한 부진이 이어지는중
특히 경기 후반의 집중력 부재는 너무나 치명적으로 느껴졌다.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후니오르게라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0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승리를 거둔 게라는 승리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중.
늦은 데뷔이긴 하지만 최소한 QS는 해줄수 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의 득점력 부족이 꾸준히 발목을 잡는 밀워키의 타선은 비록 전날 경기에선 승리했지만 단 2득점에 그쳤다는게 여전히 고민으로 남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