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kbo 넥센 vs 한화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넥센은 피어밴드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19일 NC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피어밴드는 최근 한달간의 투구 내용이 영 좋지않았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치는 QS지만 한화를 상대로 강하게 기대를 걸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단 4안타 2득점에 그친 넥센의 타선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게 발목을 잡을것으로 보인다.
허나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있는점은 분명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로저스의 호투가 허공으로 날아가버린 한화는 장민재를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1일 kt전에서 2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한 장민재는 3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에서 조금 우려스러운면이 있어보인다.
선발로서의 장민재는 여전히 큰 기대를 걸기 힘든게 현실이다.
원정에서의 득점력 부진이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한화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단 5안타 1득점에 그친게 매우 아프게 느껴질듯하다.
특히 코엘로와 넥센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건 상당히 아프게 작용할 수 있다.
그나마 불펜을 아낀건 가장 큰 소득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