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mlb 탬파베이 마이애미
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탬파베이 레이스는 맷 안드리세의 등판으로 연승에 도전한다.
2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1이닝 5안타 4실점의 투구였지만 타선의 지지로 승리를 거둔 안드리세는 지난 경기가 부진의 시작일지 두고봐야 하는 상황.
하지만 홈에서의 투구라면 자신감은 확실하다.
전날 경기에서 9안타 4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득점력이 사승하고 있다는게 호재로 보인다.
투수진의 부진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저스틴 니콜리노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1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1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니콜리노는 시즌 첫 경기를 제외하면 그다지 좋은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중.
원정이라는 것 또한 걸린다.
그나마 전날 경기에서 8안타 3득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이 홈보다 원정에서 조금 더 좋은 타력을 보여준다는게 위안이다.
하지만 분명 최근 타선의 페이스는 하락중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