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mlb 뉴욕양키스 토론토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6연승중인 뉴욕 양키스는 이반 노바가 시증 4승에 도전한다.
20일 오클랜드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머쥔 노바는 최근 선발로 나선 3경기 모두 1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고있다.
선발이 체질처럼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8안타로 6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양키스의 타선은 최근 연승기간동안 보여준 집중력이 홈에서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다는게 호조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너클볼이 무뎌지며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반격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20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이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떠안은 에스트라다는 5월 한달간 승패없이 2.33의 방어율이라는 불운을 겪는중
더 문제가 되는건 역시나 타선이다.
전날 이발디를 위시한 양키스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단 2안타 무득점으로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도를 넘어가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