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mlb 워싱턴 vs 뉴욕매츠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태너 로어크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1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2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부활을 알린 로어코는 홈에서의 강점을 확실히 갖고있는 투수다.
다만 급작스럽게 무너지는 문제를 고쳐야 할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포 5발을 쏘아올리면 철저하게 메츠의 투수진을 무너뜨린 워싱턴의 타선은 그 폭발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유질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것이다.
불펜 대결이라면 충분히 막상 막하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하비가 또한번 무너지며 연승이 끊겨버린 뉴욕 메츠는 스티븐 매츠가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21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매츠는 최근 메츠의 막강 선발진에서도 두드러질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중.
우너정도 문제가 아닐 정도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전날 경기후반에 집중력을 보여준 메츠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불펜 역시 워싱터의 불펜에 전혀 밀리지 않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