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mlb 텍사스 LA에인절스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보란듯이 반격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콜비 루이스가 위닝 시리즈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루이스는 5월 한달간 1승 2.25의 방어율로 대단히 좋은 투구를 보이느중.
다만 홈에서의 투구는 조금 아쉬운모습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4득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화력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의 타선으로는 고전의 가능성이 보인다.
그나마 불펜의 안정감이 살아난다는것이 반가운 소식이다.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la에인절스는 헬터 산티아고를 카드로 러버게임 쟁취에 나선다.
21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2.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당한 산티아고는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흠이다.
텍사스 원정에서 이미 1패를 안고있는것도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의 호투에 휘말리면서 단 1득점의 부진을 보인 에인절스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하느냐가 관건.
그들의 슬리는 호투보다는 호타와 큰 연관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