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NPB 세이부 vs 라쿠텐
노리모토 공략에 성공하면서 대어를 잡아낸 세이부 라이온즈는 키쿠치 유세이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8일 지바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키쿠치는 투구내용에 있어서만큼은 실질적 팀의 에이스역할을 하고있다.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것도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노리모토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한 세이부의 타선 역시 홈에서의 강점은 꾸쭌하게 유지되고 있는중.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승리조가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강점이 될듯하다.
수비진의 난조로 연패탈출에 실패한 라쿠텐은 카와이 타카시가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호시노감독시절 자신의 비밀병기로 종종 애용했던 카와이는 작년 5경기에서 2패 6.00의 성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상황이다.
현재의 카와이는 큰 기대를 걸기 매우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친 타선 역시 기대를 걸기 힘든건 매한가지다.
사토 이사무를 공략하는데 실패한 타선에게 키쿠치를 공략하는건 사실상 어렵다고 보아야할듯하다.
불펜 역시 누가 나와도 불안한건 마찬가지로 보인다.